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규모 7.1 강진으로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구조 작업은 여전히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긴박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아직 도움을 기다리는 이들이 남아 있다며, 구조가 사실상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전날 오후 발생했으며, 대형 쇼핑몰과 공장 등 주요 시설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오전 기준으로도 추가 매몰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어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 지역에서는 주민 수천 명이 대피소로 이동했고, 단수와 정전 등 기반시설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찰과 소방, 자위대를 투입해 수색과 복구를 서두르고 있으며, 여진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현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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