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에서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지원을 받으며 교권 보호 정책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모집에는 1,823명이 몰려 36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고, 도교육청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 발표를 8월 10일로 미뤘습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직과 퇴직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경찰, 갈등조정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가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권 침해 대응을 강화하고 분쟁 조정과 예방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전담 인력 확충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모집 결과는 교권 보호를 둘러싼 교육계의 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도교육청이 후속 선발과 배치 과정에서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현장 체감도와 제도 안착 속도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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