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문현빈 선수는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한화는 1회초 선취점을 내줬지만 문현빈의 역전 2점포를 시작으로 흐름을 되찾았고, 이후 타선이 추가 득점을 보태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문현빈의 홈런은 대전 우측 담장을 넘긴 125m짜리 대형 아치로, 올 시즌 한화 홈구장인 이른바 ‘몬스터월’을 넘긴 첫 홈런으로도 기록됐습니다. 최근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온 문현빈은 이날도 중심 타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반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한화는 문현빈의 한 방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고, 경기 중반 이후에도 타선이 힘을 보태며 승부를 굳혔습니다. 문현빈의 장타 생산 능력과 결정력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한화 타선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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