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가 폭염 속에서도 6언더파를 몰아치며 KLPGA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1타 차로 2위 이지현을 제치고 시즌 첫 승이자 1년 10개월 만의 우승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김수지는 1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6타를 적어냈습니다. 첫날 이븐파로 공동 35위였던 그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고, 이날 다시 타수를 크게 줄이며 선두 자리를 꿰찼습니다.
김수지는 2일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합니다.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킨다면 지난해 10월 이후 이어진 우승 갈증을 풀어내며 시즌 흐름을 바꿀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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