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줄여서 '왕사남')**는 장항준 감독의 사극으로,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단종, 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며,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유배 생활의 픽션적 재해석이 인기 비결로 꼽힙니다.
박지훈은 단종 역을 위해 15kg 감량하며 버석한 이미지를 표현했고, 섬세한 눈빛 연기로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유해진과의 애틋한 앙상블도 호평받고 있으며, 유지태·전미도 등 배우들의 열연이 입소문을 탔습니다.
다만 일부 평론가는 과거 한국영화의 익숙한 서사와 연출력을 지적하며 "OTT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광천김·신선한 사과·약과 콘셉트 상영회 등 독특한 이벤트로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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