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자민당 총재가 2026년 2월 18일 제105대 총리로 공식 선출되었으며, 지난 총선에서 자민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다카이치 총리의 '승부수'가 성공한 결과로, 당내 비주류 세력을 제압하고 '다카이치 1강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선거 배경과 과정 - **자민당 총재 선거(2025년)**: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의 사임 후 보궐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가 1차 당원표에서 압승하며 최종 185표(54.3%)로 당선되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후보(156표)를 제치고 승리한 가운데, 당원·당우층과 무당파층에서 강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 **제51회 중의원 총선(최근)**: 자민당이 지역구 249석, 비례대표 67석으로 총 316석을 확보하며 전 선거 대비 125석 증가라는 초대형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다카이치 총리의 개인적 인기와 내각 지지율이 당 지지율을 견인한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 2차 내각 구성과 전망 다카이치 총리는 1차 내각 각료를 전원 유임하며 국정 연속성과 정책 추진 속도를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동아시아 안보 문제와 헌법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다카이치 총리의 강경 보수 노선(아베 신조 후계자 이미지)이 주목된다고 전망합니다. 다만 압도적 권력 집중으로 인한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이 승리로 자민당 내부 비판 세력(예: 이시바 계파)이 위축되었으며, 다카이치 총리는 4개월간의 '극적인 속도전'(총재선 승리, 연립 해체, 총리 선출, 중국 갈등 대응, 총선 압승)을 통해 대중적 퍼포먼스를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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