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발광효율 100%로 유지하면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연구 성과는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되었습니다.
기술의 특징
연구팀이 개발한 **저온 주입 합성법**은 기존 방식과 크게 다릅니다. 기존의 '핫 인젝션' 합성법은 150도 이상의 고온 용액에 소재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화재 위험과 산소·수분 차단을 위한 부가 설비가 필수여서 공정비용이 높았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0도 부근의 낮은 온도에서 냉각한 리간드 용액에 페로브스카이트 전구체 용액을 주입**하여 '유사 유화' 상태를 형성한 뒤 합성합니다. 이를 통해 나노결정 합성 속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여 결함 생성을 억제하고, 100%의 발광 효율을 가진 고품질 나노결정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성능 개선
생산성이 기존 대비 **약 6배 향상**되었습니다. 연구팀은 교원 창업 기업인 에스엔 디스플레이와 협력하여 대량 생산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기반으로 색변환 필름을 제작하고, 실제 태블릿 디스플레이에 장착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했습니다.
산업적 의의
페로브스카이트는 **OLED와 QLED를 뛰어넘는 발광 성능**으로 초고해상도 TV,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활용이 기대됩니다. 이번 기술은 2014년 이전에 연구팀이 확보한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산업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