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도쿄도가 소장하던 **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한국에 도착**한 것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SNS를 통해 "테러리스트가 아닌,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 유묵의 귀환을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라고 적으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했습니다.
귀환한 유묵은 **'빈이무첨 부이무교'**로,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논어 구절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뤼순 감옥에서 순국하기 전에 남긴 작품으로, 독립 의지와 동양평화론의 사상을 담고 있어 그의 유묵 중 최고봉으로 평가됩니다.
국가보훈부가 6개월간 대여받은 이 유묵은 오는 3월 26일 순국 116주기에 맞춰 안중근의사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은 이 귀환이 한·일 우호와 평화, 협력을 상징한다고 평가하면서, 동시에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과 송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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