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6년 3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12월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179명 사망)와 관련해 최근 잔해물 추가 조사에서 희생자 유해와 유류품이 발견된 데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깊이 사과했습니다. 김 장관은 사과문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무너졌을 유가족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정부를 대표해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초기 수습 과정이 유가족의 마음에 닿을 만큼 세심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어 “단 한 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잔해물을 끝까지 확인하고 책임 있게 수습하며, 사고 원인 규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희생자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 사과는 참사 발생 440일 만에 정부의 부실 수습 비판이 커진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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