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뒤, 7일에도 관련 내용을 관영매체에 내보내지 않으면서 의도를 둘러싼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발사가 강원 원산 일대에서 이뤄졌다고 밝히며, 올해 들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10번째이자 42일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연습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안보 긴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발사했으며, 해당 물체는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바깥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고, 현재까지 항공기나 선박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이번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통상 발사 다음 날 관련 내용을 공개해 온 관행과 달리 이날까지 공식 보도가 없었던 만큼, 향후 북한의 내부 메시지와 추가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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