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미국 입국 지연으로 한때 발을 묶였던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멕시코 칸쿤에서 훈련하던 우루과이는 경기 장소인 마이애미로 이동하려 했지만, 항공기의 미국 입국 허가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일정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FIFA의 행정 처리를 문제 삼으며 책임을 비판했고, FIFA는 항공사 측 기술적 문제라고 설명하며 서로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결국 우루과이 선수단은 예정보다 3시간 넘게 늦은 뒤 마이애미 숙소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일은 미국 입국과 관련한 행정 문제로 대회 전부터 반복된 혼선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힙니다. 경기 시작을 하루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 대표팀 이동이 지연되면서, 대회 운영과 출입국 절차를 둘러싼 논란도 함께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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