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려 할 경우 “지옥 같은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자리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도, 구매하지도, 어떤 방식으로도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것이 자신이 협정에 서명한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카타르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으며,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통해 핵무기 보유를 막는 방향으로 합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이를 어기고 핵무기 확보를 시도할 경우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그는 과거 핵합의보다 이번 협상이 더 엄격하다고 주장하며 이란의 핵무기 개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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