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이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밝힌 뒤, 증조부로 알려진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의혹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증조부가 안상호인 사실은 맞지만, 제기된 친일 행적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하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증조부가 일본에서 의학을 배워 한국에서 양의원을 열고 고종 황제를 진료했다고 소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증조부의 과거 행적을 둘러싼 자료와 주장들이 재조명되며 비판이 이어졌고, 가족의 이력 자체를 자랑처럼 언급한 것이 적절했는지를 두고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영 측은 온라인에 퍼진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입장을 정리해 다시 밝히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다만 논란의 핵심으로 거론되는 과거 기록들에 대해서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당분간 관련 공방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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