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은 6월 30일 중앙그룹 계열사 중 중앙홀딩스,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4곳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JTBC는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받아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한 달가량 보류됐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중앙그룹의 구조조정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해당 4개사는 앞으로 채권 신고와 관계인 집회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하며, 법원은 기존 대표이사가 경영을 계속 맡도록 했습니다.
중앙그룹은 사옥 유동화와 자산 매각 등을 포함한 자구책을 마련했지만, 결국 법원의 회생 개시 결정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그룹 전반의 재무구조 재편은 물론, 메가박스와 콘텐츠 사업의 향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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