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과 이를 둘러싼 협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장 오는 19일을 앞두고 통상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일부 관세를 감수하더라도 자동차 산업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놓고 미국과 막판 조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협상단은 미국이 제시한 최신안에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추가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양국 무역 협상이 중단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내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양측은 여전히 일일 단위 협상을 이어가며 합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캐나다 국내에서는 서부 지역 대형 산불도 여전히 심각한 현안으로 남아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확산한 산불로 2만 명 넘는 주민이 대피했고, 당국은 기상 여건에 따라 불길이 더 거세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양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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